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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장지연, 혼인신고 마친 법적 부부…결혼식은 내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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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장지연, 혼인신고 마친 법적 부부…결혼식은 내년 5월

가수 김건모(51)와 피아니스트 겸 작·편곡가 장지연(38)이 이미 법적 부부가 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가수 김건모(51)와 피아니스트 겸 작·편곡가 장지연(38)이 이미 법적 부부가 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가수 김건모(51)와 피아니스트 겸 작·편곡가 장지연(38)이 이미 법적 부부가 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김건모와 장지연 커플은 내년 1월30일로 예정됐던 결혼식은 5월로 연기했다. 하지만 이미 결혼이 확정된 만큼 혼인신고를 미리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 장인인 장욱조 작곡가 겸 목사는 전날 "결혼 소식이 알려진 직후 팬들의 성원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면서 "더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기 위해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따뜻한 날에 더 큰 결혼식 장소를 알아보기로 했다"며 두 사람의 결혼 연기 소식을 전했다.

기독교 집안인 김건모는 장 목사의 찬양 예배를 자주 찾아갔으며 지난 5월 부친상을 당한 후 그를 아버지처럼 따랐다고 한다.

김건모와 장지연은 지난 5월 말 지인 소개로 만났으며 지난달 말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식 준비 중이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