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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마존, 오번데일 주문처리센터 확장 오픈...500명 신규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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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마존, 오번데일 주문처리센터 확장 오픈...500명 신규일자리 창출

플로리다 오번데일(Auburndale) 아마존 주문처리센터가 확장 오픈했다. 자료=아마존이미지 확대보기
플로리다 오번데일(Auburndale) 아마존 주문처리센터가 확장 오픈했다. 자료=아마존
미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Amazon)은 20일(현지시간) 플로리다 오번데일(Auburndale) 주문처리센터를 확장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신규 주문처리센터는 100만 평방피트(약 2만8100평) 규모로 스포츠용품과 생활용품을 비롯해 대형 물품 주문고객에게 포장과 배송을 담당하게 된다.

아마존은 현재 플로리다 주 전역에 1만35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10만 명의 일자리 교육을 위해 7억 달러(약 8200억 원)를 투자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번 신규 주문처리센터를 통해 시간당 15달러(약 1만7600원)의 신규 일자리가 500개 이상을 창출할 것이라고 아마존은 밝혔다.
오번데일 팀 포스피칼(Tim Pospichal) 시장은 “센터가 주민들에게 제공할 기회를 기대한다”면서 “아마존이 우리 도시를 본거지로 하는 업체들과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