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해양경찰의 업무 및 해상 시뮬레이션 사격 ▲해안경비 상황실 ▲거짓말탐지기 ▲해상 방제 교육 등의 업무를 체험했다.
또한 서해바다를 지키는 함정1508함(1500톤)을 시승해 조타실 및 단정 등을 둘러보고 중국 어선들을 단속하는 장비들을 볼 수 있었으며, 바다를 지키는 해양경비정을 직접 승선했다.
광주여대 경찰법학과 김경훈 학과장은 “여자경찰관을 목표로 꿈을 키워가고 있는 학생들에게 육지를 지키는 경찰관뿐만 아니라 바다를 지키는 해양경찰관들이 수행하는 업무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함으로써 해양경찰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 및 해양경찰관들의 업무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