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팩은 비상장기업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하는 페이퍼컴퍼니(paper company)를 뜻한다.
애니플러스는 지난 2009년 개국한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방송, 콘텐츠 유통, 극장판 애니메이션 개봉, 상품화, 전시 이벤트, 동남아시아에서의 한국 콘텐츠(K-콘텐츠) 유통, 미디어아트 전시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매출액은 94억5700만 원, 영업이익은 15억2600만 원, 당기순이익은 14억 원을 기록했다.
애니플러스와 미래에셋대우스팩2호와의 합병비율은 1:4.9520609다. 합병이 승인되면, 합병기일은 2020년 1월 8일이며, 합병 신주 상장일은 2020년 1월 22일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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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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