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또한 국내에서는 CBDC의 도입은 어렵다는 인식을 보이고 있다고 22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CBDC의 개발을 둘러싸고 미국과 다른 나라에서는 사정이 많이 다르다며 이유 중 하나는 다른 나라보다 미국 국민이 현금 지향이 높다는 점을 꼽았다.
또한 다른 나라는 결제 시스템의 안정성이 낮은 반면 "미국의 결제 환경은 매우 혁신적이고 경쟁력이 있으며, 소비자는 이러한 수많은 선택이 이용 가능하다"고 그는 말했다.
또한 규칙 및 규정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파월은 "미국 상황에서는 일반적인 용도로 CBDC 발행하여 법률 및 금융 정책, 결제, 금융 안정성 감독 운영상의 중요한 문제가 생기지 않게 신중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