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 플랫폼으로 출시된 이 게임은 겨울왕국 시리즈의 안나, 엘사, 올라프와 함께 퍼즐을 풀고 성을 장식하며 왕국을 탐험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한다.
잼시티는 디즈니 겨울왕국 어드벤처에서 기본 3매칭 퍼즐에 새로운 게임 요소를 결합한 게임이다.
이용자는 자신이 직접 장식하거나 탐험하게 되는 방으로 이동해 퍼즐을 풀어가며 게임의 주변 환경 내에 위치하는 플레이어의 눈높이에서 게임이 진행하도록 해 더욱 몰입감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3D로 구성된 주변 환경을 돌아다니며 탐색하고 마음에 드는 장식을 선택하는 등의 행동도 취할 수 있다.
크리스 디울프 잼시티 창립자는 "디즈니 겨울왕국 어드벤처는 원작의 인기 캐릭터인 엘사와 안나, 올라프와 함께 하는 새로운 스토리를 통해 이용자가 아렌델 왕국을 직접 꾸미고 탐험하는 등 새로운 모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즈니와 협업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게임을 개발하게 돼 기쁘다"라며 "겨울왕국의 수많은 팬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션 샵토 '디즈니 파크, 체험 및 소비재'의 '게임&인터렉티브 익스피리언스' 수석 부사장은 "겨울왕국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새로운 게임을 선사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겨울왕국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이 게임은 잼시티 개발팀의 재능과 열정을 잘 보여준 작품이다"라고 말했다.
홍정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oodlif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