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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백악관 “트럼프 대통령 상원 탄핵재판 요망…바이든 부자 등 증언대 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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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백악관 “트럼프 대통령 상원 탄핵재판 요망…바이든 부자 등 증언대 세워야”

현지시간 21일 미국 백악관 기들리 부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상원에서 탄핵재판이 열리기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지 확대보기
현지시간 21일 미국 백악관 기들리 부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상원에서 탄핵재판이 열리기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미 백악관 기들리 부대변인은 2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상원에서 탄핵재판이 열리기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헌법이 보장하는 적정절차가 취해지는 동시에 의혹의 당사자 민주당 바이든 전 부통령의 증언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그는 기자들에게 “트럼프 대통령은 상원재판을 원한다. 형평성이나 헌법하의 적정절차를 전망할 수 있는 유일한 의장이기 때문이다”라는 성명을 냈다. 그리고 “실제로 문제를 목격하고 부패에 관여했을지도 모르는 인물들의 증언을 들을 수 있기 때문”이라며 그 대상자로 탄핵조사를 주도하고 있는 시프 하원 정보특별위원장, 바이든 부자, 탄핵조사의 발단을 제공한 내부고발자 등을 꼽았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