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마스턴KB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 투자신탁 제64호’로 설정됐으며, 대상 점포를 9525억원에 매입하여 향후 7년동안 운용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를 완료한 KB증권은 이마트 외에도 여타 대그룹과 계열사 대상 자산유동화를 한 다수의 트렉레코드(실적)를 보유중이며, 최근 IB내에 REITs(리츠:부동산펀드)금융팀을 신설해 앞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공모리츠시장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마트는 이번 자산유동화를 계기로 오프라인 매장의 구성을 개선하고 온라인쇼핑몰인 SSG와 시너지를 통해 매출을 성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진욱 투자금융본부장은 “이 펀드는 이마트가 처음으로 점포를 유동화한 상품으로 AA+의 우량한 신용등급을 갖춘 이마트가 책임임차하는 상품” 이라며 “앞으로 오피스빌딩∙호텔∙리테일점포∙물류창고 등의 우량자산을 대상으로 펀드와 공모리츠 상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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