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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자임헬스, '2019 한국PR대상' 2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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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자임헬스, '2019 한국PR대상' 2개 부문 수상

엔자임헬스가 '한국PR대상'에서 2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엔자임헬스이미지 확대보기
엔자임헬스가 '한국PR대상'에서 2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엔자임헬스
헬스커뮤니케이션 전문기업 엔자임헬스(대표 김동석)는 한국PR협회 주관으로 21일 열린 '2019 한국PR대상'에서 2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03년 설립한 엔자임헬스는 60여 명의 헬스케어 전문 컨설턴트들이 정부, 병원, 제약·의료기기업체, 생활용품기업 등과 함께 헬스케어 PR과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한국PR대상은 PR활동의 인식 증대와 질적 향상을 위해 한국PR협회가 1993년 제정한 국내 PR분야 대표 시상 중 하나다. 민간·공공분야를 대상으로 총 10개 부문의 우수 사례를 발굴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엔자임헬스는 지역사회관계와 연구개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역사회관계 부문에서는 '은평성모병원 개원PR'을 맡아 기존 대학병원의 보수적이고 권위적인 모습을 깨고 지역사회 주민들과의 거리를 좁히는 다양한 노력을 경주한 모습을 높이 평가받았다.

연구개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위기관리모델 ChefⒸ'는 위기 시 대중이 사실(Fact)뿐만 아니라 감정(Emotion)에 영향을 받는다는 점에 주목해 행동경제학, 사회심리학, 커뮤니케이션 이론과 국내외 실전 사례를 접목한 모델을 개발한 점이 반영됐다.

김동석 엔자임헬스 대표는 "하나의 성공 케이스 뒤에는 함께 수고한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열정이 존재한다. 헬스케어 PR에서 전문성을 입증하기 위해 노력한 직원들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고객사에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