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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영화 분야 진로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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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영화 분야 진로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25일 월데월드타워에서 롯데컬처웍스(주)와 업무협약 맺어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은혜)는 '영화 분야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오는  25일 롯데월드타워에서 롯데컬처웍스(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사진=교육부이미지 확대보기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은혜)는 '영화 분야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오는 25일 롯데월드타워에서 롯데컬처웍스(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사진=교육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은혜)는 '영화 분야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오는 25일 롯데월드타워에서 롯데컬처웍스(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화 관련 다양한 직업에 대한 청소년 진로체험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교육부는 기대했다. 민간의 전문적 진로체험 프로그램 제공이 활성화 되는 계기도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농산어촌이나 도서벽지 등 영화 분야 진로체험 기반이 부족한 지역 학생들에게 우선적으로 진로탐색을 위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할 예정이다.

롯데컬처웍스 청소년 영화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영화 관련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가 초빙과 직접 소통,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영화제작자와 배우, 감독 등 영화 관련 현업 종사자의 실제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한 토크콘서트도 진행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은 배우와 감독, 시나리오 작가, 미술·음악·시각효과 전문가, 배급, 편집, 영화 전문기자, 평론가 등 영화와 관련한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게 된다.

롯데컬처웍스 측은 인지도가 높은 배우나 감독, 현업에서의 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는 "한국영화사 100년을 맞는 올해, 영화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영화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확대를 환영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한국 영화 산업의 새로운 100년을 이끄는 든든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