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사인 에이엠온라인은 치펀햄 모터 컴퍼니가 기아차와 함께 지난 20년간의 자동차 판매를 자축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기아차 영국법인 스티브 힉스 영업이사는 치펀햄의 범퍼스 팜 대리점을 방문했으며,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인정한 공로상을 수상했다.
치펀햄 모터 컴퍼니 아담 베일리 상무는 “치펀햄은 당초 기아 딜러 가운에 하나이었다”며 “그동안 우리는 기아차 브랜드의 놀라운 성장을 목격했으며, 그 여정에 참여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XCeed와 전기차 E-니로 등 새로운 라인업 확대로 2020년 이후 기아차는 정말 놀라운 성장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아차 영국 판매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치펀햄 모터 컴퍼니는 자동차 대리점 네트워크로 21년 이상의 자동차 판매 경험이 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