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 소수 민족 공동체의 연간 수입을 두배로 늘리고 2030년까지 전국 노동자 임금 평균의 절반 이상을 달상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베트남에는 52개의 소수민족이 있으며 대부분이 농업이 어려운 외딴 산악 지역에 주로 정착하여 살아가고 있다.
한편 130만명의 빈곤층 가구 중 소수민족이 차지하는 비율은 55.3%로 절반 이상이 빈곤층에 속해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