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산하 국토정보교육원은 22일과 23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에서 '2019 지리학대회'를 개최하고 이러한 내용의 사례를 포함, 국민안전과 지역현안 해결에 공간정보를 활용하는 방안과 사례들을 발표했다.
특히 아프리카 돼지열병을 중심으로 연구한 과제는 지역특성을 반영한 방역의사결정 지원체계를 현실적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관객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 과제는 지난해 국토정보교육원 주도의 국토정보 인재양성프로그램인 '국토정보전문가과정'을 수료한 20명의 LX 직원이 직접 현장에서 취득한 노하우를 연구 과제에 적용했다는 의미도 있다.
LX 국토정보교육원 김진수 원장은 "이번 과제발표가 국토관리의 효율화와 함께 국민안전을 공고히 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국내 유일의 국토정보교육기관으로서 지속적인 공간정보 관련 인재양성을 선도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