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23일(현지시간) "신차 공개 이후 14만6천 건의 선(先)주문을 받았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공개 행사에서 사이버트럭에 장착된 '방탄 글라스'의 강도를 시연하기 위해 던진 쇠구슬에 차량 유리창이 '쩍'하고 갈라지는 해프닝이 벌어져 당일 테슬라 주가가 6.14%나 급락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사이버트럭'의 뭉툭하고 각진 디자인에 대한 혹평이 나왔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