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은 현재 플랜트 공사가 브룩스빌의 데이턴 교외에 진행 중인데 내년 말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정이며 약 100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진다고 설명했다.
데이턴 데일리 뉴스에 따르면 오하이오에서 생산된 디젤 엔진은 새로운 쉐보레 실버라도와 GMC 시에라 대형 트럭에 탑재될 것으로 전해졌다. GM의 글로벌 제조 부사장 제랄드 존슨은 "모레인 DMAX 공장은 두라맥스 엔진에 대한 수요 증가를 충족시키기 위해 풀가동 되고 있다"고 밝혔다.
DMAX는 GM과 이스즈의 합작 회사이다. 이스즈는 일본 굴지의 자동차 회사의 하나로 일본자동차사 가운데 가장 오래됐다. 트럭, 버스를 생산하는 회사이지만 과거에는 제미니 같은 소형 승용차를 만들기도 했다. 디젤 엔진에서 정평이 나 있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