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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복지사각지대 해소 우수사례 발표’ 최우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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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복지사각지대 해소 우수사례 발표’ 최우수상 ‘영예’

ICT기반 복지시스템 구축, 저소득층 지원 조례 제정 등 큰 호응 얻어
박우량 군수 “다양한 신규시책 및 우수사례 발굴 등 최선의 노력 다할 계획”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22일 전남복지재단 주관으로 열린 ‘2019년 복지사각지대 해소 우수사례 발표’에서 2회 연속 최우수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전남 신안군=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22일 전남복지재단 주관으로 열린 ‘2019년 복지사각지대 해소 우수사례 발표’에서 2회 연속 최우수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전남 신안군=제공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22일 전남복지재단 주관으로 열린 ‘2019년 복지사각지대 해소 우수사례 발표’에서 2회 연속 최우수상(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남도 22개 시·군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8개 시·군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활성화 등 3개 분야에 대해 1년 동안 추진한 사업성과 및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최종 순위는 현장에서 선정위원의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이날 신안군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한 22명의 경력직 사회복지공무원 충원, ICT기반 복지시스템 구축,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신안군 저소득 주민등의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저소득 노인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조례 ▲신안군 낙도주민 이미용 등 사회서비스 지원 조례를 제정,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1004섬 생활밀착 돌봄시스템 구축’(행정안전부 공모사업), ‘ICT기반 1004나눔 복지관리 시스템 구축’ 등 타 시·군과 차별화를 둔 사업을 추진하여 선정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인간다운 신안’ 군정방침에 맞게 다양한 신규시책 및 우수사례를 발굴, 복지만족도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