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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하노이 밀수품 강력단속 '63톤 폐기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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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하노이 밀수품 강력단속 '63톤 폐기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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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시장 관리국은 하이즈엉(Hai Duong)성 탄하현(Thanh ha)의 녹색환경 생산-서비스-무역 유한책임회사에서 약 60억동 상당에 달하는 63t의 제품을 폐기했다.

26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에 따르면 하노이 시장 관리국은 “위조품, 출처가 불분명한 제품, 그리고 저품질 제품으로 올해 시장에서 압수된 불량품들”이라고 밝혔다. 산업무역부, 시장 관리총국, 하노이 시장 관리국, 재무국, 하노이 공안이 공동으로 제품 폐기 작업을 수행했다. 폐기된 제품들은 담배, 시가, 전자 담배용 205N2O 실린더, 주류 및 기타 용액, 인쇄물, 휴대 전화, 약품, 화학제품, 식품, GPS네비게이션 기기 등이다.
한편, 시장 관리국은 이번 행정 위반으로 적발돼 폐기된 제품들은 저품질, 위조, 불분명한 출처로 소비자의 건강을 해칠 가능성이 있다며 이러한 제품의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