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은 27일 전주시의회(의장 박병술) 의원 11명을 초청해 지역 치안협력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주시의회 방문단은 사회적 약자보호, 안전속도 5030, 수사구조 개혁 등 전북경찰 추진시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회공동체 치안 활성화 및 안전한 생활안전,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향후 전북청과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용식 청장은 시의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서곡교차로 횡단보도 설치 등 교통민원에 대해서도 현장조사 등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주민불편이 없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으며,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전주시의회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도 요청했다.
유종광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47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