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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에이브럼스 감독 “스타워즈 완결 편 러닝타임 시리즈 최장은 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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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에이브럼스 감독 “스타워즈 완결 편 러닝타임 시리즈 최장은 되지 않을 것”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의 에피소드 9에 해당하는 ‘스타워즈: 스카이워커의 새벽’의 포스터.이미지 확대보기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의 에피소드 9에 해당하는 ‘스타워즈: 스카이워커의 새벽’의 포스터.


‘스타워즈: 스카이워커의 새벽’은 스카이워커 집안의 이야기를 그리는 마지막 ‘스타워즈’시리즈. 러닝타임에 대해서는 10월부터 티켓판매 대행업체 ‘Fandango’의 공식사이트 등에 155분(2시간35분)으로 기재되어 전작 ‘스타워즈: 마지막 제다이’의 152분(2시간32분)을 넘어 시리즈 최장을 기록할 것이 아닌가 하고 화제를 불렀다.
그러나 에이브람스 감독은 ‘SiriusXM’의 프로그램 ‘EWLive’에 출연했을 때 최종적인 러닝타임이 “2시간21분이 된다”라고 발언했다. 나중에는 엔딩크레디트 관계로 수분 정도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또 에이브람스 감독은 미국 ABC사의 아침 정보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에서 영화가 완성된 것을 보고했으며 앞으로 152분을 넘을 정도로 대폭 추가될 가능성은 낮아 최장의 시리즈는 앞으로도 ‘마지막 제다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역대 ‘스타워즈’ 시리즈의 러닝타임은 다음과 같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I: 보이지 않는 위험’ 133분

‘스타워즈 에피소드 II: 클론의 습격’ 142분

‘스타워즈 에피소드 III: 시스의 복수’ 141분

‘스타워즈 에피소드 IV: 새로운 희망’ 121분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124분

‘스타워즈: 제다이의 귀환’ 133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136분

‘스타 워즈: 마지막 제다이’ 152분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