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앙(CC) TV 등은 "가오이샹이 이날 새벽 저장성 TV방송의 예능 프로그램인 ‘쭈이워바(追我吧·나를잡아봐)’ 녹화 도중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가오이샹이 촬영 중 갑자기 쓰러져 3시간 가까이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우리 곁을 떠났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건강에는 이상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은 운동 강도가 높고, 녹화시간이 새벽이라는 점에서 가오이샹의 사망에 대해 방송사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