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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모두 다 쿵따리' 97회(종영 D-1) 서혜진 자수?!…서성광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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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모두 다 쿵따리' 97회(종영 D-1) 서혜진 자수?!…서성광 생존?!

28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극본 김지현, 연출 김흥동) 97회에는 해외 도피를 앞둔 조순자(이보희 분)가 경찰에 체포되는 것을 본 이나비(서혜진 분)가 자수를 결심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MBC '모두 다 쿵따리' 97회 예고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8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극본 김지현, 연출 김흥동) 97회에는 해외 도피를 앞둔 조순자(이보희 분)가 경찰에 체포되는 것을 본 이나비(서혜진 분)가 자수를 결심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MBC '모두 다 쿵따리' 97회 예고 영상 캡처
28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극본 김지현, 연출 김흥동) 97회에는 해외 도피를 눈 앞둔 조순자(이보희 분)가 경찰에 체포되는 것을 본 이나비(서혜진 분)가 자수를 결심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개된 '모두 다 쿵따리' 97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조순자가 32년 전 보미를 버렸던 강에서 자살을 시도하는 것을 목격한 한수호(김호진 분)는 보미(박시은 분)에게 힘 내라고 응원한다.
한수호가 "보미씨도 힘내요라고 말하자 보미는 "그래야죠. 아직 끝난 게 아니니까"라고 답해 조순자가 살아 있음을 암시한다.

다순(최지원 분)과 다식(김태율 분)이 보미와 함께 살기 위해 이사 준비를 하자 조복자(최수린 분)는 "니들은 좋겠다. 나만 이게 뭐냐"라며 신세한탄을 한다.

조복자가 "하나 밖에 없는 언니가…"라며 조순자 탓을 하자 남상한(박찬국 분)이 복자 눈치를 살핀다.

한편, 문장수(강석정 분)는 부쩍 가까워진 진미은(명지연 분)에게 "뭐 숨기는 거 있죠?"라며 냄새를 맡는다.

진미은이 "뭘 숨겨요?"라며 시치미를 떼자 문장수는 "송하남씨 살아 있는 거죠?"라며 이미 장례식까지 치른 송하남(서성광 분)의 거취를 묻는다.

앞서 송하남은 이나비가 일부러 고장 낸 차에 탑승해 사고 위기에 처한 보미와 서우선(박혜진 분)을 비롯해 다순과 다식을 구한 뒤 병원서 수술 도중 사망, 장례식까지 치른 것으로 그려졌다.
말미에 이나비는 자신을 찾아온 미게임 여직원에게 "전화 좀 걸어줘"라며 "자수하러 간다고 차 좀 보내라 그래"라고 지시한다.

강물로 걸어 들어간 조순자는 살아 있는 것인지, 이나비는 정말로 자수할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모두 다 쿵따리'는 99부작으로 29일 2회 연속 방송하며 종영한다.

'모두 다 쿵따리' 후속 '나쁜 사랑'이 오는 12월 2일 오전 7시 50분에 첫방송 예정이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