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28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차 방한 중인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무총리와 베트남 고위 관료, 경제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국 인사들이 베트남 기업·투자 환경과 한국 기업의 베트남 사업 기회 등을 소개하고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허 회장은 "수교 이후 양국의 교역 규모는 100배 이상 성장했고 작년 교역은 사상 최대인 683억 달러를 돌파했다"며 "2∼3년 안에 한-베트남 교역 1000억 달러 시대를 열자"고 말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