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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로열 보팍, 미 걸프코스트 새 석유화학터미널 건설업체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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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로열 보팍, 미 걸프코스트 새 석유화학터미널 건설업체로 선정

엑슨모빌-사빅 합작사 추진

네덜란드 탱크터미널 기업인 로열 보팍(Royal Vopak)은 엑슨모빌과 사빅의 합작 석유 화학 회사인 GCGV(Gulf Coast Growth Ventures)가 미국 텍사스 걸프 코스트(Gulf Coast) 지역에 추진 중인 새석유화학 터미널의 설계, 건설 및 운영업체로 선정됐다고 포털포르투아리오 (PortalPortuario)가 2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새 터미널에선 에탄올 크래킹(분해) 작업이 이뤄지며 매년 180만t을 처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박으로 운송되는 모든 액체 제품은 이 터미널에서 관리가 이뤄질 전망이다. 터미널의 탱크 총용량은 약 13만㎥이며 크래킹 단지로 연결되는 파이프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