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Biz-24] 서울보증보험, 하노이서 보증보험 역할 세미나 개최

서울보증보험 하노이지점은 지난 2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PPP(공공-민간 파트너십) 프로젝트를 주제로 보증보험의 역할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28일 베트남 Taichinh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세미나에서 Nguyen Quang Huyen 부국장은 “베트남 보험시장의 성장률은 높지만 보증보험은 보험 시장에서 아주 작은 비율만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보증보험 사업을 통해 수익을 내고 있는 곳은 베트남 투자 개발 보험(BIC)회사와 서울보증보험 하노이지점뿐이다. 약 460억 VND(한화 약 23억4000만 원)의 금액으로 보증 수수료의 0.7 %를 차지한다.

본질적으로 보험사가 제공하는 보증보험 유형의 특성은 상업은행의 특성과 유사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은행은 고객이 보증 수수료를 지불하는 것 외에도 담보, 모기지, 모기지 등의 의무에 대한 보안 조치를 적용해야한다. 이는 고객에게 큰 부담이다. 반면 보증보험의 경우 고객은 보험 사업에 대한 보험료만 지불한다.

Nguyen Thi Hong Chi 부사장에 따르면 보증보험은 180년 전부터 등장했다. 계약에 따른 재정적 의무를 보장하기 위함이다. 보험사는 보증 기간이 만료돼 보증인이 의무를 이행하지 않거나 잘못 이행할 경우 보증인의 위험을 수용하고 보증인을 대신해 의무를 이행해야한다.

보증보험의 역할은 조직과 개인의 재무 안정성에 기여하는 것이다. 보증보험은 신용 한도, 담보, 보험사가 고객의 능력과 재무 능력을 평가하고 분석할 필요가 없다는 이점이 있다. 보증보험은 재보험 방법을 통해 위험을 이전해 투자와 개발에 대한 보증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베트남에서 시장점유율이 낮다. 지난해 보증보험의 보험료 수입은 총 보험료의 0.1%를 차지하는 482억 VND(24억5000만 원)다.

여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보증보험은 새로운 사업이며, 보험사는 경험이 많지 않고 보험 구매자의 신용을 평가할 충분한 정보가 없다. 정책 메커니즘과 관련해 여전히 많은 한계가 있지만 보증 정책과 관련된 법률에는 부동산법, 입찰법, 관세법 등과 같은 보증보험에 대한 언급이 없다.
세미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베트남은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메커니즘이 필요한 많은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를 배포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