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영국 런던 쉐라톤 그랜드 런던 파크 레인 호텔에서 28일 열린 올해의 은행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 (Bank of the Year 2019 in Korea)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더 뱅커는 하나은행이 우수한 실적과 통합 이후 최대 실적을 지속 경신하며 통합 성과를 증명한 점, 혁신적인 핀테크 서비스 개발과 AI를 활용한 데이터 중심 금융서비스 전략,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이용 가능한 GLN(Global Loyalty Network) 서비스의 독창성 등을 높게 평가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고객에 대한 깊은 관심과 스스로를 변화시키기 위한 끊임없는 혁신의 노력이 통산 5회 수상의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안주하지 않는 혁신과 도전의 자세로 금융업계의 변화를 선도해 글로벌 일류 은행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