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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수소충전소 건립 수소산업 인프라 구축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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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수소충전소 건립 수소산업 인프라 구축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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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은 오는 2020년 하반기까지 제3농공단지 내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북 서남부권에서 유일하게 구축되는 사업으로 군은 서남부권 관광 중심지 역할 증대와 2023년 부안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한 수소산업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되는 수소충전소는 수소를 직접 생산하지 않고 수소 운송용 튜브트레일러에서 공급하는 오프사이트 방식으로 구축·운영될 계획으로 안전성과 경제성을 높일 예정이다.

충전압력은 700bar, 하루 충전용량은 450kg 이상으로 승용차 70대와 버스 등의 상용차 18대 이상 충전이 가능한 규모로 추진하고 있다.
총 사업비는 40억원으로 국비 15억원, 도비 12억 5000만원, 군비 12억 5000만원이 투입된다.

군은 수소충전소 건립 이후 관내 농어촌버스를 친환경 수소버스로 단계적으로 교체해 미세먼지 대응과 주민 편익을 증대할 계획이다.

또 지난 9월부터 분양에 들어간 부안군 제3농공단지 지원시설부지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하면 수소지게차 운영, 상용차 충전, 수소 공업용 사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농공단지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는 12월 24일에는 수소연료전지 관련 업체 2개사에서 100여명의 고용을 목표로 제3농공단지 입주를 위한 협약체결을 희망하고 있어 부안군 수소산업 플랫폼 구축에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수소충전소는 수소산업 인프라 구축에도 중요하지만 수소전기차 운행으로 초미세먼지 제거 등의 효과가 뛰어나다”며 “친환경 수소전기차 보급 확산을 위해 충전소 구축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