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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빈그룹, 자동차 생산 자회사 '빈패스트' 지불 보증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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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빈그룹, 자동차 생산 자회사 '빈패스트' 지불 보증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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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최대 민간기업인 빈그룹(Vingroup)이 자동차 생산회사인 빈패스트(VinFast) 지불 보증에 나섰다.

1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에 따르면 최근 빈그룹(코드 : VIC)은 자동차 생산 자회사인 빈패스트(VinFast Manufacturing and Trading Co., Ltd)의 회사채, 대출 및 채권 발행 관련 의무에 대한 지불 보증인이 됐다고 밝혔다.
빈패스트가 2019년에서 2020년에 시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및 해외 크레딧에 대한 것으로 총 한도는 3조 동(약 1500억 원)을 초과하지 않는다.

앞서 빈그룹은 2019년에 발행된 빈패스트 채권에 대해 5000억 동(약 250억 원)의 보증을 발표했다.

빈패스트는 3년 짜리 개별 채권을 발행하고 있다. 총 32가지 유형의 채권 발행을 발표했으며, 이 중 3가지 유형의 채권을 통해 최대 475 억 동을 동원했다. 나머지 채권은 950억 동을 모았다. 발행채권 규모는 4180억 동이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