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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안젤리나 졸리와 단짝 딸 비비안 LA ‘1,000원 숍’ 방문 깜짝 쇼핑 장면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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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안젤리나 졸리와 단짝 딸 비비안 LA ‘1,000원 숍’ 방문 깜짝 쇼핑 장면 포착

안젤리나 졸리(오른쪽)과 딸 비비안이(왼쪽)이 LA ‘100원 숍’을 방문해 깜짝 쇼핑을 한 것이 포착돼 화제다.이미지 확대보기
안젤리나 졸리(오른쪽)과 딸 비비안이(왼쪽)이 LA ‘100원 숍’을 방문해 깜짝 쇼핑을 한 것이 포착돼 화제다.


자신의 아이들과 함께 세계를 누빈 ‘말레피센트 2’의 프로모션이 일단락되면서 오랜만에 안젤리나 졸리가 쇼핑에 나섰다. 역시 가장 사이가 좋다고 알려진 셋째 딸 비비안과 둘이서 크리스마스 쇼핑을 즐긴 것 같다.
안젤리나는 가브리엘라 허스트의 누드컬러의 캡 슬리브 원피스에 메건 왕비도 납품 건 바레인 스웨이드 검은 플랫 샌들. 메건 왕비 아프리카 투어에서 입고 있던 붉은 슬링 백 플랫 샌들과 색상 차이, 심지어 셀린느 가방에 검은 선글라스는 세련된 옷차림이지만, 비비안은 여전히 청바지와 T 셔츠 차림. 그러나 단발머리가 약간 길어진 모습이었으며 그 귀여움은 여전해 보인다.

아무래도 두 사람은 로스앤젤레스에서 크리스마스상품을 구입한 것 같은데 비비안이 입은 T셔츠는 하라주쿠의 키디랜드 것으로 ‘말레피센트 2’ 홍보를 위해 방일했을 때 구입한 것 같다. 또 안젤리나가 들고 있는 쇼핑백은 시바견의 얼굴에 ‘I want to go to DAISO(다이소에 가고 싶다) DAISO JAPAN’이라고 프린트된 다이소의 것. 비비안은 가방을 여러 번 바꾸는 모습이 영상에 포착 돼 있으며, 사슴 얼굴 프린트밖에 인식 할 수 없지만, 가방의 모양과 사이즈는 같은 것 같다.

영화 ‘언브로큰’(2014) 감독 이후 일본이 싫다고 말한 적이 있는 안젤리나지만 적어도 비비안은 일본을 좋아하는 것 같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