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사 연합은 내년 1월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3사연합은 새로운 벤처 설립를 통해 일본 최고재판소의 카를로스 곤 전 닛산 회장이 체포돼 사임한 이후 훼손된 3사간 동맹을 강화하려는 포석이라고 외신들은 분석했다.
닛산에는 중국사업을 맡고 있는 우치다 마코토(内田誠)가 이끄는 새로운 리더십팀이 설치됐다. 르노는 또한 재무책임자인 클로틸드 델보스(Clotilde Delbos)가 잠정적인 최고경영책임자 자리를 맡겼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