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33%, 중견기업 25%, 중소기업 20%, 영세기업 15% 순으로 집계됐다.
'상시' 진행된다고 응답한 기업도 22%에 달했다.
또, 감원 규모가 '작년보다 늘었다'고 밝힌 기업이 42%에 달했다.
'작년과 비슷하다'는 응답은 24%, '적었다'는 응답 9%를 크게 앞질렀다.
기업들은 구조조정에 나선 이유로 '업황, 경기 침체로 경영난 심화'(21%·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꼽았다.
조직재정비(19%)와 경영 효율화 차원(13%)에서도 감원이 이뤄졌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