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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내년 1월 2일 첫방 확정…101명 끼 발산 3차 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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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내년 1월 2일 첫방 확정…101명 끼 발산 3차 티저 공개

올해 트로트 열풍을 일으킨 '미스트롯' 시즌2인 '미스터트롯'이 내년 1월2일 첫 방송된다. 사진=TV조선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올해 트로트 열풍을 일으킨 '미스트롯' 시즌2인 '미스터트롯'이 내년 1월2일 첫 방송된다. 사진=TV조선 제공
올해 트로트 열풍을 일으킨 '미스트롯' 시즌2인 '미스터트롯'이 내년 1월2일 처음 방송한다.

2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 따르면 '미스터트롯' 첫 방송은 2020년 1월2일 밤 10시로 확정됐다.
제작진은 이날 101명의 참가자가 등장하는 3차 티저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국내 최초 남자 트로트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인 '내일은 미스트롯'은 트로트를 사랑하는 '‘남자'들이 모여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화끈한 무대를 선사하는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 예능이다.

제작진은 "시즌 1의 성공으로 시즌 2 지원자가 대폭 늘어 제작진 예심에 더 많은 시간과 인원이 소요됐다"라며 "훨씬 강력한 경쟁을 뚫고 마스터 예심에 진출한 참가자들인 만큼,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스터트롯 참가자 연령대는 최연소 아홉 살부터 최고령은 45세까지 이른다. 중국, 필리핀, 아프리카 등 해외 지원자도 나왔다. 또한 철원 최전방에 근무하는 육군과 부산 바다를 지키는 해군도 참가했다.

제작진이 이날 공개한 예고편에는 프로그램 공식 시그니처인 '하트'에 파란색 불이 들어오자 빨간 정장을 맞춰 입고 빨간 장미를 든 참가자 101명이 '미스터트롯' 로고를 배경으로 한 대형 무대에 등장해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