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이상화♥강남, 신혼집서 커플잠옷 달달한 첫날밤 공개

가수 강남과 스피드스케이팅 스타 이상화가 신혼집에서 시작하는 달달한 신혼 첫날밤이 SBS 월요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지난 11월 26일 방송에서 두 사람의 신혼집은 갑자기 들이닥친 강남의 예전 짐으로 난장판이 된 모습이 그려졌다.
2일 방송에서는 '멘붕'(멘탈붕괴)에 빠졌던 두 사람이 짐 정리를 시작해 신혼집을 정돈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다소 허술해 보이는 강남과 달리 이상화는 세심한 모습으로 '정리 여왕'임을 입증했다는 후문.

이삿짐과의 전쟁을 끝낸 두 사람은 드디어 신혼집에서 첫날밤을 보낼 수 있었다고. 이상화는 첫날밤을 위해 커플 잠옷 선물을 준비했고, 이를 받은 강남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제작진은 또 강남이 녹화 중에 "빨리 집에 가고 싶다"며 신혼의 달콤함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침구를 정리하는 중에도 강남은 이상화에게 기습 뽀뽀를 하는 등 애정행각을 멈추지 않아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고 전해 설렘을 선사했다.

이상화와 강남의 정리된 신혼집은 2일 밤 11시 10분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