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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해외취업 '일본-대만'이 91.21%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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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해외취업 '일본-대만'이 91.21%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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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노동자들은 해외취업을 위해 일본과 대만으로 가장 많이 떠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3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는 베트남 노동협회의 통계를 빌어 올해 현재까지 12만8685명이 외국 노동시장으로 진출했으며 12만명을 목표로 설정한 연간 계획을 초과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노동 시장에 파견된 노동자 수는 7만1156명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64%로 급격하게 증가했다. 이는 노령화 시대에 대비해 요양병원등 분야에 대해 일본정부가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취업규제를 완화했기 때문이다. 2위는 대만으로 노동자 수는 4만9980명이며 3위는 한국이 차지했으며 노동자 수는 6940명이였다.
일본과 대만 두 국가에만 파견된 근로자 수는 전체 근로자 수의 91.21%를 차지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