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형금융사 JP모건체이스는 2일(현지시간) 애플이 2020년에 차세대 초고속이동통신 방식 ‘5G’에 대응한 스마트 폰 아이폰 4개 기종을 발매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전망은 부품 공급 망에 근거하고 있지만 확실성이 있는 것은 아니다.
5G에 대응한 단말기는 한국 삼성전자와 중국의 원 플러스와 같은 경쟁업체가 이미 시장에 투입하고 있다. 미국에서도 통신사가 5G대응 네트워크의 확충을 하고 있다. 애플은 지난 9월 신 모델 ‘아이폰11’을 발표했지만 연내 5G대응 기종을 출시하지 않은 것에 대해 일부 비평가들의 지적을 받기도 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