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투자자들이 열흘 사이에 삼성전자 주식을 1조5000억 원어치 이상 팔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외국인투자자의 전체 순매도 금액 3조5857억 원의 42.7%에 달했다.
이로 인해 삼성전자 주가는 3일 0.99% 내린 4만9900원으로 하락, 10월 18일 4만9900원 이후 한 달 보름 만에 5만 원 선 밑으로 떨어졌다.
한편 외국인투자자들은 11월 7일부터 지난 3일까지 19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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