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내년 6월10일~12일 개최가 예정된 선진7개국(G7) 정상 회의 장소에 대해 워싱턴 교외의 동부 메릴랜드 주에 있는 대통령별장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겠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사실은 런던에서의 캐나다의 트뤼도 총리와의 회담 모두에 기자단에게 밝혔다.
트럼프는 캠프데이비드에 대해 “(백악관에) 가깝고 사람들이 마음에 들어 할 것”이라며 최적의 개최장소라는 생각을 나타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