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2019 LINC+ 산학협력 성과확산포럼' 개최

인천재능대학교가 5일 주최한 '2019 LINC+ 산학협력 성과 확산 포럼'에 많은 대학과 산업계 인사 등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5일 재능대에 따르면 포럼에는 LINC+사업 44개 참여 대학과 69개 협약 산업체 인사, 대학 구성원 등 6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재능대 사회맞춤형 선도전문대학(LINC+)사업단이 주관해 대학의 주요 사회맞춤형 교육 운영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성과 전시·체험관 ▲산업체 인사 대상 교육▲가족회사 협의체 간담회 ▲LINC+ J(JEIU) STAR 최종평가전으로 이뤄졌다.

대학을 방문한 산업체 인사들에게는 기업현장 교육 시 필요한 교수법 워크숍과 진로상담 교육이 진행됐다.

윤현민 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LINC+사업을 통해 국가적인 과제인 일자리 문제 해결과 4차산업혁명이 가져올 시대적 추세에 발맞춰 ‘인공지능(AI)특화대학’으로 성장하고자 하는데에 산업체 전문가들의 통찰과 지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천재능대는 지난해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 선정 및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선정, 수도권(가,나 그룹) 취업률 5년 연속 1위 등 지난 2006년 이기우 총장 취임 이후 정부의 주요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며 글로벌 명품 고등직업교육 대학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