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오징어 먹물에서 추출한 천연색소로 검다. 해물 엑기스를 넣어 풍부한 해산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오징어 조각을 더해 씹을수록 쫄깃하고 담백한 맛을 살렸다. 돼지고기 함량은 80% 이상으로 풍부한 육즙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이 업체는 8월에 얼얼한 마라 맛의 ‘마라로우촨’ 꼬치 소시지를 출시한 데 이어 연이어 이색 꼬치 소시지 시리즈를 출시하고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라퀴진 블랙 씨푸드 프랑크는 해산물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이색적인 검은색으로 보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는 소시지이다”며 “아이들 간식과 간편하게 즐기는 맥주 안주로도 적합하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