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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붕따우 해변 민간기업 개발 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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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붕따우 해변 민간기업 개발 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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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 인근 해안도시인 붕따우 지역에 조성되는 관광센터 프로젝트가 전면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 생태환경을 위해 민간이 소유하는 것은 안된다는 반발이 커지면서다.

5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에 따르면 국회 감독 대표단은 붕따우 해변에 수족관, 호텔 및 관광센터 프로젝트에 대해 귀중한 자원을 개인이 소유하면 안 된다며 전면 재조사 할 것을 주장했다. 현재 붕따우 해변을 매립하여 건설될 예정이였던 수족관 및 쇼핑센터, 5성급 호텔은 정부의 허가를 받아 공사를 시작했으나 시작한 지 며칠 만에 공사가 중단된 상태이다.
건축 전문가, 환경 평가 전문가 등이 해변의 환경훼손 등과 붕따우 지방 전체의 관광 산업과 연동하여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