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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23일부터 '인천~옌타이' 하늘길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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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23일부터 '인천~옌타이' 하늘길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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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이 오는 23일부터 인천~중국 옌타이(연태)에 신규 취항한다고 6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의 인천-옌타이 23일부터 주 4회(월, 화, 목, 토) 운항하며, 비행시간은 약 1시간 20분이다.
중국 옌타이는 산둥성 동쪽에 위치한 해양 도시로 중국 여유국에서 지정한 5A급 최상위 관광지인 ‘봉래 팔선과해 풍경구’와 유명 건축물을 축소 재현한 유럽풍의 해양공원 ‘피셔맨즈워프’ 등 유명 관광지와 프랑스와 위도가 같아 질 좋은 와인을 맛볼 수 있어 관광객을 사로잡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인천-옌타이 항공권을 오후 2시부터 판매하며, 신규취항을 기념해 9일 오전 10시부터 특가 운임을 오픈한다. 특가 이벤트는 22일까지 진행되며 탑승기간 12월 23일부터 2020년 2월 28일까지 출발할 수 있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한다. 편도총액운임 최저가 4만4900원부터 예매가능하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