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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잘한다' 48% vs '못한다'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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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잘한다' 48% vs '못한다'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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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8%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12월 1주차(3~5일) 여론조사 결과면, 문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48%로 11월 4주차 조사 때보다 2%포인트 높아졌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5%로 1%포인트 하락했다.

7%는 의견을 유보했다.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선 것은 지난 8월 2주차 조사 때 이후 4개월만이다.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들은 ▲외교 잘함(20%) ▲복지 확대(7%) ▲전반적으로 잘한다(6%)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6%) ▲북한과의 관계 개선(6%) ▲소통 잘한다(6%) ▲서민 위한 노력(5%) 등을 이유로 들었다.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들은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28%) ▲북한 관계 치중·친북 성향(8%) ▲전반적으로 부족하다(7%) ▲인사(人事) 문제(7%) ▲독단적·일방적·편파적(5%) 등을 꼽았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