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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억의 여자' 시청률 1위 질주…조여정x김강우, 연기력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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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억의 여자' 시청률 1위 질주…조여정x김강우, 연기력 빛났다

6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가 전국 기준 3회 7.0%, 4회 8.5%(수도권 기준 9.0%)로 전날 첫방송에 이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질주했다. 사진=KBS2TV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6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가 전국 기준 3회 7.0%, 4회 8.5%(수도권 기준 9.0%)로 전날 첫방송에 이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질주했다. 사진=KBS2TV 방송 캡처
'99억의 여자'가 이틀 연속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6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는 전국 기준 3회 7.0%, 4회 8.5%(수도권 기준 9.0%)로 4일 첫방송에 이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전날인 5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첫 방송된 '99억의 여자'는 전국 기준 1회 7.2%, 2회 8.7%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현찰 99억을 움켜쥔 여자 '정서연'(조여정)이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다.

5일 방송된 3~4회에서 서연은 이재훈(이지훈 분) 몰래 버려진 우물에 감춰 두었던 현찰 99억을 꺼내 오다가 강태우(김강우 분)에게 꼬리를 밟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태우는 불법 도박사이트의 검은 돈 100억을 운반하다 교통사고로 죽은 동생 강태현(현우 분) 사인에 의혹을 품고 서연을 의심하기 시작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조여정은 불안한 눈빛 하나로 김강우와 맞서 터질듯 팽팽한 긴장감을 고스란히 전달했다.

같은 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시청률은 7~8회 3.4%(전국 기준)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