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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나 요즘 살쪘지?”... '로봇소리' 우연히 인공위성을 줍게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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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나 요즘 살쪘지?”... '로봇소리' 우연히 인공위성을 줍게 되다




2016년 개봉한 영화 '로봇소리'가 방송되면서 8일 화제다.

이호재 감독 작품으로 이성민(해관 (아버지)), 이희준(진호), 이하늬(지연) 등이 개성있는 연기를 펼쳤다.

영화는 아무런 증거도 단서도 없이 사라진 딸의 행방을 찾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니던 해관은 우연히 인공위성을 줍게 된다.

딸을 포기하려던 순간 절묘한 타이밍에 나타난 그 로봇은 목소리로 대상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까지 지녔다.

연신 “그녀를 찾아야 한다”라고 말하는 로봇에게 해관은 자신의 딸을 찾아주면 자신도 그녀를 찾아 주겠다고 거래를 한다.

네티즌들은 명대사로 “아빠... 나 요즘 살쪘지?” “GTA가 시시하다고?! 그럼 GTA 로봇소리는 어떤가?” “너는 세상 소리를 다 듣잖아? 소리 어때, 소리? 소리 좋네”등을 꼽았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