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업체의 CEO이자 설립자인 리드 해스팅스(Reed Hastings)는 7일(현지시간) 현지의 언론 힌두스탄 타임즈(Hindustan Times)과의 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뭄바이 오피스에 근무중인 100여명의 넷플릭스 직원들이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고 있는 1000여명 이상의 창작자들과 협력하고 있다.
주문형 비디오 플랫폼인 넷플릭스는 인도에서 24편의 장편 영화와 16개의 웹 시리즈를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는 라이선스가 부여된 많은 콘텐츠 외에도 파트너십을 맺은 인도 영화 제작자이자 TV탤런트인 카란 조하르(Karan Johar)가 운영하는 다르마틱 엔터테인먼트(Dharmatic Entertainment)의 콘텐츠도 포함돼 있다.
또한 지난 2016년 12월 독점 계약을 맺은 인도 영화산업 발리우드(Bollywood)의 거물 샤 루크 칸(Shah Rukh Khan)의 프로덕션인 레드 칠리스 엔터테인먼트(Red Chillies Entertainment)의 콘텐츠도 선보이고 있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