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권익위 청렴도 평가 3등급

서울시교육청이 국민권익위원회 외부청렴도와 정책고객평가 부분에서 각각 3등급, 2등급을 받았다.

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9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분야별 평가 결과를 보면 계약업체와 학부모 등이 행정서비스를 받는 과정에서 공직자가 부패행위를 하지 않고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정도를 평가하는 외부 청렴도의 경우 10점 만점에 8점대를 받았다.

소속 직원이 내부 고객의 입장에서 해당 기관의 내부 업무가 부패행위없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뤄진 정도를 평가하는 내부 청렴도는 전년도 같은 3등급을 유지했다.

교육전문가와 학부모 등 정책고객의 입장에서 해당기관의 정책과 업무 전반을 평가하는 정책고객 평가에서는 전년도보다 2단계 상승한 2등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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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