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산업부와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공동 주최한 9일 ‘26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공사는 2개의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비정규직의 조기 정규직 전환, 꾸준한 청년 일자리 창출도 혁신 성과로 평가했다.
조폐공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위·변조 방지 기술과 공신력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기술 기반 신뢰 플랫폼, 기업들의 브랜드 가치를 보호해 주는 정품인증사업 등 공공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 다각화에 힘입어 최근 6년연속 최고 매출액을 경신했다.
조폐공사는 지난 5일 열린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7천만불 수출의 탑'도 수상하는 등 올해 의미있는 ‘상복’을 누렸다.
조용만 사장은 “화폐와 국가신분증 제조라는 본연의 임무를 철저히 수행해 나가는 동시에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가치 실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