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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IT 취약계층에 노트북 1700대 지원...정보격차 해소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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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IT 취약계층에 노트북 1700대 지원...정보격차 해소에 앞장

10일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 중고 노트북 1718대 기부
울산지역 IT 취약계층에 우선 지원...IT 나눔 활동 지속 예정

한국석유공사 고규정 경원지원본부장(오른쪽)과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김정우 본부장(왼쪽)이 10일 울산 석유공사 본부에서 '사랑의 노트북 PC 나눔 행사'를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석유공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석유공사 고규정 경원지원본부장(오른쪽)과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김정우 본부장(왼쪽)이 10일 울산 석유공사 본부에서 '사랑의 노트북 PC 나눔 행사'를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가 IT 취약계층에게 노트북을 지원해 정보소외 현상을 줄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석유공사는 10일 울산 본사에서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 행사를 갖고 중고 노트북 1718대를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 기증했다.
이 행사는 공사의 업무용 중고 노트북을 지역 내 IT 취약계층에 보급해 세대·계층 간 정보격차를 줄인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석유공사가 기증하는 중고 노트북은 충분한 수리와 점검과정을 거친 후 울산지역의 사회적 기업과 소외계층에 우선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석유공사 고규정 경영지원본부장은 "정보화 시대에 보다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과 함께 PC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