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는 10일 울산 본사에서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 행사를 갖고 중고 노트북 1718대를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 기증했다.
석유공사가 기증하는 중고 노트북은 충분한 수리와 점검과정을 거친 후 울산지역의 사회적 기업과 소외계층에 우선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석유공사 고규정 경영지원본부장은 "정보화 시대에 보다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과 함께 PC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