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잘츠부르크와 챔피언스 리그 16강행 단두대 매치를 앞두고 승리를 다짐한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리버풀을 이끌고 있는 위르겐 클롭 감독이 현지시간 9일 UEFA 챔피언스 리그(CL) 16강 토너먼트 진출의 단두대매치가 될 조별리그 제6라운드 잘츠부르크 전에 대한 회견을 가지고 “반드시 살아남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고 영국언론 BBC가 보도했다.
현재 E조는 혼전이 되고 있어서 마지막 라운드를 남기고 리버풀, 나폴리, 잘츠부르크의 3팀에 결승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이 있다. 현재 그룹 선두 리버풀은 무승부 이상이면 결승 토너먼트 진출이 결정된다. 패할 경우에도 나폴리와 헹크 전의 결과와 잘츠부르크전의 스코어에 따라서는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다.
리버풀을 이끄는 클롭 감독은 회견에서 “모두가 이 경기를 파이널이라고 알고 있다. 우리는 그것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잘츠부르크는 우리를 이겨야 한다. 우리는 일반적인 챔피언스 리그 우승자가 아니다. 아직 크레이지 할 정도로 야심이 많다. 모든 것을 위해 맞서고 살아남기 위해 뛴다”고 말했다. 리버풀은 CL연패에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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