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주점 매니저 B씨 왜 코뼈 부러졌나?... 김건모씨 성폭행 의혹 강남경찰서에서 수사

성폭행 혐의로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가수 김건모(51)씨가 강남경찰서에서 수사를 받는다.

11일 검찰에 따르면 김씨 사건을 배당받은 서울중앙지검은 사건 발생 장소와 관계인의 주거지 등을 고려해 강남경찰서에 사건을 보내 수사 지휘를 하기로 했다.
지난 6일 ‘가로세로연구소’를 운영하는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는 방송에서 김씨가 2016년 8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종업원 A씨를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김씨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절대 사실이 아니다. 법적으로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유흥주점 매니저 B씨는 2007년 김씨에게 폭행을 당해 코뼈가 부러졌다고 주장했다.

누리꾼들은 “김씨 의혹이 사실이 아니길” “사실이라면 정말 큰일” “결혼도 앞두고 있는데”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