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라운지는 산업 전반에서 트렌드로 자리 잡은 '공유경제'의 개념을 안마의자에 접목시켜 탄생했다. 공간과 제품, 이용방식을 고급화 한 것이 기존의 다른 유료 안마의자 서비스와 대비된다.
라운지에는 안마의자 '아제라 팝' 4대가 설치됐다. 공항에서 휴식이 필요한 고객들은 누구나 간편하게 카드로 결제한 후 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 바디프랜드는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공공시설이라는 점을 고려해 제품과 제품 사이에 파티션을 둬 편안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원할 때 어디에서나 마사지를 활용해 쉴 수 있도록 공유 안마의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바디프랜드는 국내와 글로벌 안마의자 시장 1위 기업으로서 공유경제와 헬스케어의 만남이 시너지를 발휘하고 새로운 가치 창출을 만들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